키마위크 10주년 아카이빙 | KIMA WEEK 10YEAR WHITE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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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10년

KIMA WEEK 10YEAR WHITE PAPER

앞으로 10년을 준비하는 키마위크 발전방안

키마위크 활성화 방안

※ 좌우 드래그를 통해 해당 표의 내용 확인이 가능합니다.

키마위크의 활성화 방안 테이블 입니다
구분 내용
홍보 마케팅 강화
  • 키마위크에 참가한 시민 및 참가업체들이 인지하는 키마위크의 가장 큰 문제점은 홍보 마케팅의 미흡으로 행사의 기대효과 및 파급효과의 바로미터인 참가자수가 제한적이이다. 해양레저축제이벤트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대국민 홍보도 미흡하다.
  • 키마위크의 홍보 마케팅 범위를 기존의 부산 및 개최지역에서 벗어나 서울, 대전, 대구 등 광역지자체로 확대하기 위해 관광공사, 철도공사 등과 연계 마케팅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 특히 키마위크의 주요 목표시장인 젊은 층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SNS(FB, Twitter, Instagram 등) 마케팅을 강화해 저비용으로 충성도가 높은 잠재 고객 확보 및 입소문(WOM) 마케팅 필요하다.
  • KIMA Pass(앱)와 여행 및 숙박 플랫폼과 연계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키마위크의 행사 프로그램 중심의 정보제공에서 해양레저 전반에 대한 정보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
지속가능한
콘텐츠 개발
  • 키마위크는 해양레저를 주제로 한 종합 축제로 기획되었으나 예산 감소 등의 여건 변화에 따라 특정 해양레저 활동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고 취지대로 문화, 관광, 산업을 연계한 융합형 이벤트 콘텐츠로 성장하는데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 해양레저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효과적으로 도모하기 위해서는 특정 종목의 체험 중심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교육, 안전, 놀이 등의 복합적인 프로그램 요소가 강화되어야 한다.
  • 특히 지속가능한 해양레저융복합 축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축제의 삼요소인 먹거리, 즐길거리 그리고 볼거리 등의 연계성이 강화되어야 한다.
브랜드 강화 및
지역연계
  • KIMA Week의 빅데이터 분석은 지자체의 홍보 마케팅 역량에 따라 키마위크가 지역의 대표 해양레저축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함을 보여주고 있다.
  •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로서 키마위크를 브랜드화하고 공동으로 홍보 마케팅을 수행한다면 행사의 경제적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으며 해양수산부의 위상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
  • KIMA Week in Busan, KIMA in Pohang처럼 기존에 구축된 국제해양레저위크의 브랜드를 활용해 지자체의 공동 해양레저축제 브랜드로 육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KIMA Week의 거점을 부산으로 두고 10여개 지자체를 공모, 선정해 최소 3~5년 지원, 평가 후 계속 지원 여부를 판단함으로써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해양레저 활성화 프로그램을 브랜화하고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 행사를 추진해온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는 키마위크를 공동브랜드화, 공동마케팅 및 홍보 그리고 공동 콘텐츠개발 및 미디어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주체로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유사이벤트와
통합 연계
  • 정부는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지원하고 해양레저 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저변확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키마위크의 콘텐츠도 해양레저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정부의 체험 프로그램 지원사업과 중복성이 있어 최초 취지대로 복합 해양레저 축제로 발전하기 위한 콘텐츠의 개발,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 지자체별로 해양레저 활성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축제 및 이벤트가 개최되고 있지만 저변이 미약한 상황에서는 정부 예산의 중복 투자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따라서 지자체별로 추진되고 있는 해양레저축제 및 이벤트의 현황을 파악해 지자체의 여건에 따라 키마위크라는 대표 브랜드로 해양레저축제를 통합,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부산국제보트쇼와
더욱 긴밀한 협력
  • 현재 키마위크의 연계 행사로 추진되고 있는 부산국제보트쇼는 키마위크의 핵심 콘텐츠로 개발되었으나 홍보 마케팅 미흡, 전시수준의 서비스품질 미흡 등에 따른 국내 해양레저업체들로부터 큰 관심이 미흡한 실정이다.
  • 2008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세계보트쇼주최자연합(IFBSO) 및 국제전시연맹(UFI)의 인증으로 아시아 3대 보트쇼로 브랜드화하고 있으며 2017년 기준 관람객 45,584명, 261개업체, 1,607부스를 운영해 국내 최대 규모의 보트쇼로 성장하고 있다.
  • 부산국제보트쇼의 전략 수정을 통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경기국제보트쇼가 국내 보트쇼 개최의 선점효과를 갖고 B2B에 강점을 갖고 있다면, 성장단계에 있는 국내 해양레저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부산국제보트쇼는 B2C로 전략 방향을 수정하고 키마위크에서 분리되어 연계 행사로 추진된 부분을 재검토하여 키마위크로 통합, 운영하는 방안을 심각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
  • 해양레저 시장이 성숙되기 전까지 B2C 전략을 추진한다면 보트쇼의 개최시기도 해양레저 성수기가 시작되기 전으로 개최시기를 조정하고 앞으로 5년 이상의 개최 일정을 조기에 결정, 공지함으로써 잠재 참가업체 및 관람객들이 사전에 참가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야 한다.
부산국제보트쇼 활성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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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보트쇼 활성화 방안 테이블 입니다
구분 내용
홍보마케팅 강화
  • 부산국제보트쇼의 성과분석을 종합해 보면 보트쇼의 접근성, 시설 및 운영지원 항목에 대한 수준은 상대적으로 높으나 전시수준과 홍보 마케팅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 B2B 매체로서 보트쇼의 전시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참가업체수와 참가업체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보트쇼운영위원회의 정상화와 전략적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기존 부산국제보트쇼는 벡스코가 PCO로서 보트쇼의 기획, 운영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속가능한 참여업체수를 확보하기 위한 네트워크 및 마케팅 역량은 한계를 갖고 있다.
  • 보트쇼의 홍보 및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해양수도 부산의 대표적 보트쇼로 성장, 발전을 지향하기 위해서는 부산시 조직에 부산국제보트쇼 담당관 또는 Task Force Team을 구성해 연중 보트쇼 홍보 및 마케팅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더불어 B2C 매체로서 보트쇼 마케팅 및 홍보의 접근은 해양레저산업의 잠재 고객을 확보하는 최고 수단으로서 체험, 교육, 안전, 관광 및 산업 등 다양한 잠재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 개발, 이벤트 제공 그리고 촉진 활동(Promotional Events)에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차별적 경쟁우위
  • 해양레저시장의 저변을 확대하려는 보트쇼는 B2B 및 B2C 수단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지만 관련 시장의 성장단계에서 지자체별로 보트쇼가 운영되고 있는 것은 B2B 관점에서는 보트쇼 참가여부를 망설이는 요인이다.
  • 부산광역시의 도시브랜드와 해양레저산업의 여건을 종합으로 고려하면 부산국제보트쇼가 대한민국 대표 보트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재정적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자체의 관심과 투자가 선행되어야 한다.
  • 하지만 국내 보트쇼 역사에서 선점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경기국제보트쇼는 보트쇼의 기획, 운영 및 마케팅 역량에서 비교 우위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부산국제보트쇼의 차별화 방안은 선택이 아닌 생존과 경쟁을 위한 필수 요소이다.
  • 부산국제보트쇼의 발전과 관련해 전문가 집단은 수영만요트경기장과 수변공간을 활용한 해상전문 전시회로 부산국제보트쇼를 차별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하며 해상전시를 통해 중고보트전시 보트쇼로 거듭나야한다는 의견도 모아지고 있다.
  • 특히 부산국제보트쇼 예산을 지원하는 해양수산부 관점에서는 경기국제보트쇼와 상생 또는 기능을 분 담할 수 있는 방안에 관심을 갖고 있다. 즉, 경기국제보트쇼는 육상전시 전문 보트쇼로 육성하고 부산국 제보트쇼는 해상전시 전문보트쇼로 육성하는 방안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 이렇게 경기국제보트쇼와 부산국제보트쇼의 차별화가 추진된다면 부산국제보트쇼의 개최시기에 대한 전략적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갈등과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해양수산부 등 정부부처의 지속가능한 정책적 지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받을 수 있는 대안이라 판단된다.
키마위크와 연계한
시너지
  • 해양레저산업 전문가 집단은 네트워크가 추진하는 사업 중 키마위크와 부산국제보트쇼의 통합(70%)에 찬성하고 있으며 보트쇼의 개최시기도 5월, 6월을 선호하고 있으며 부산항축제 등과 연계 행사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 일반적으로 보트쇼의 파급효과는 해양레저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 개최하는 것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 되고 있으며 세계적인 보트쇼의 개최시기도 해양레저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 개최되고 있음. 즉 보트 쇼의 개최시기 결정은 보트쇼 개최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전략적 의사결정이 요구되는 항목이지만 지 금까지 부산국제보트쇼는 국내외 보트쇼의 개최기간을 피해 시기를 결정해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 경기국제보트쇼와 기능 분담과 차별화하고 개최시기를 4월 또는 5월 중 특정한다면 보다 긍정적 파급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단, 부산국제보트쇼와 키마워크와 통합 추진 및 경기국제보트쇼와 차별화를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제조건은 부산시가 지원하는 유사단체들의 유사 행사 및 이벤트에 대한 대대적인 통폐합을 통해 키마위크와 부산국제보트쇼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 선행되어야 한다.
  • 부산국제보트쇼 및 키마위크와 연계함으로써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연계행사로는 부산항축제인 것으로 파악된다. 다양한 체험 행사가 제공되는 부산항축제와 연계행사로 추진하는 안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
국회정책토론회 활성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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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책토론회 활성화 방안 테이블 입니다
구분 내용
현장 중심의 정책제안 및 규제개선 이슈 발굴
  • 네트워크가 지난 10년간 추진한 국회정책토론회는 정부와 부산시의 해양레저산업, 마리나산업 및 해양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슈와 테마를 공론화하고 정책으로 반영되는데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 특히 네트워크의 국회정책토론회는 해양레저산업의 산업체, 대학, 연구소 및 정부 부처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현안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으며 요트관광, 마리나서비스업 등 현장의 요구가 정책으로 반영되는 플랫폼 역할을 담당했다.
  • 그럼에도 정책토론회는 해양레저산업의 기반시설인 마리나항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요구되는 해양레저산업 이해당사자간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 및 해양레저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제공할 수 있는 마케팅 정보 및 최신 트랜드 정보 제공 등에는 한계가 있었다.
  •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해양레저산업 기반구축사업의 대부분이 이해당사자간 갈등 문제로 추진이 미흡한 점, 대규모 민간투자가 요구되는 마리나항만 구축사업에서 민간투자를 활성화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 제시 등 정부정책 추진을 성공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이슈를 발굴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토론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이 요구된다.
전국 지자체와
협력 확대
  • 우리나라 연안역을 두고 있는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가 해양레저산업, 마리나산업 및 해양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하지만 네트워크의 활동범위와 국회정책토론회의 참가 범위는 초창기 호남권 및 충청권 지자체와 관련 산업체에서도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정보 공유의 장이었으나 최근 개최된 정책토론회에 대한 타 지자체의 관심과 참여는 미흡한 실정이다.
  • 해양레저산업의 기반구축과 관련된 민간투자 활성화 그리고 이해당사자간 분쟁 해결 그리고 산업활성화의 저해 요인 등은 모든 지자체가 직면하고 있는 공통 관심사임에도 불구하고 지자체간 협력을 통한 정책화 노력은 미흡하다.
  • 따라서 국회 정책토론회의 참가 범위 확대하기 위한 네트워크의 홍보, 마케팅 노력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관심 사항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과 사업 계획 수립을 통해 타 지자체의 현안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려는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 네트워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네트워크의 정체성과 기여도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예산을 지원하는 부산시와 중앙부처의 해양레저산업 정책추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씽크탱크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정책 지원기능 강화
  • 해양레저산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검토해야 할 정책의 다양성과 법규(규제)의 복잡성만큼이나 다양한 단체 및 기관과 협력적 관계 구축을 통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필수 요소이다.
  • 해양수산부의 해양레저산업 육성을 지원하는 관련 단체 및 협회로는 한국마리나협회, 한국수상레저안전연합회 등을 비롯한 다양한 민간단체가 정부의 정책 지원 및 추진 과정에서 역할과 기능을 담당하고 있지만 정작 관련 단체 간의 협업 사례를 찾기는 쉽지 않다. 유사단체간의 협의를 통한 정책토론회의 공동개최에 대한 사항 그리고 차별적 주제에 대한 역할 분담에 대한 내용 등 협력을 통한 정부의 정책 지원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 더불어, 해양레저산업, 마리나산업 및 해양관광산업을 연구개발 주제로 연구성과물을 발표 및 게재하는 학회는 한국항해항만학회, 한국해양비즈니스학회, 한국해양관광학회 그리고 한국스포츠관광학회 등 다양한 학회가 관련산업의 학술 연구에 기여하고 있다. 네트워크가 추진하는 국회정책토론회 또는 지자체별 정책토론회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관련 학회와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추진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 추진할 필요가 있다.

[참고] 본 내용은 영산대 김철우 교수, 해양대 조우정 교수, KMI 홍장원 실장의 자문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