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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 체험행사 '풍성'...'제7회 국제해양레저위크' 23일 개막 2019.08.26
해양레저 체험행사 '풍성'...'제7회 국제해양레저위크' 23일 개막7일간, 송정‧송도‧광안리 해수욕장-수영만 요트경기장 일대서
김옥빈 기자  |  obkim5153@naver.com
 
승인 2019.08.25  16:00:28

 

요트 맛보기·카약·래프팅·서핑·패들보드·수중레저·요트교실 등 해양레저 체험행사 '풍성'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동북아 해양레저관광 중심도시를 기치로, 해양레저 종합축제인 '제7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19)'가 23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부산 송정·송도·광안리 해수욕장과 수영만 요트경기장 일대에서 7일간 열린다.

  
▲ '제7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 개막식에서 오건돈 부산시장 환영사 모습/제공=부산시

7개의 도심 인접 해수욕장으로 해양레저 활동에 최적지로 평가받는 부산시는 해양레저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8월 한 달간 각종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을 지난해 대비 대폭 확대해 운영·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요트체험, 카약, 래프팅 등 3개 종목이었지만, 올해는 서핑, 패들보드(SUP), 수중레저, 요트교실을 추가해 7개 종목으로 확대했다.

국제해양레저위크가 개최되는 기간인 23일부터 29일까지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서핑 체험에 1인당 4만 원을 지원하고, 같은 기간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패들보드, 카약 체험을,송도해수욕장에서는 카약과 래프팅을 각 1시간씩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 '제7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 개막식에 참석한 시민들 모습 
  
▲ '제7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 개막식을 알리는 개회선언 모습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는 8월부터 10월까지 요트 체험행사에 1인당 1만5000 원을 지원하고, 23일부터 28일까지는 요트학교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동의과학대학교와 남천마리나에서는 8월 한 달 동안 수중레저인 다이빙 교육(이론 4시간, 실기 24시간)에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해양레저 체험을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신청이 필요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제해양레저위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개그맨 이상호·이상민씨에게 부산시 해양레저관광 홍보대사 위촉 모습/제공=부산시

 

김옥빈 기자 | 2019-08-25 16:00:2

 

기사원문 :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62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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