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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의 모든 것을 한눈에…해양레저위크 개막 2016.04.11


스포츠보트와 콤바인보트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17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보트쇼에서 금강조선이 워터제트 방식의 엔진을 장착한 스포츠보트와 콤바인보트(수상오토바이가 결합된 보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 보트의 가격은 5500만원과 2700만원이다. 이 행사에는 6개국 105개 업체에서 140여척의 요트와 보트 등을 나흘간 전시한다.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해양레저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17일 부산 해운대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BEXCO)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국제해양레저위크는 한국 해양레저산업 발전과 해양레저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한 종합 해양레저축제로 2013년 처음 열렸다.

 

23일까지 해양레저 제조산업의 꽃인 국제보트쇼와 해외전문가를 초청한 국제콘퍼런스, 부산국제영화제와 연계한 홍보·판촉 영상과 TV 예능방송 등 해양레저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부산국제보트산업전에는 105개사에서 128개 부스를 꾸며 각종 요트와 보트, 요트 엔진, 마리나시설, 해양레저장비 등을 전시한다.

 

올해는 특히 지난 5월 국내 처음으로 무기항 요트 세계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선장의 이야기가 특별관 형태로 운영된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곤돌라선, 복원된 장보고의 견당무역선 등도 특별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개막 당일 열리는 국제콘퍼런스는 '해양레저산업, 글로벌 해양관광도시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호주, 스페인, 미국, 중국의 전문가가 나서 각국의 해양레저산업과 마리나산업 발전전략을 소개한다.

 

행사기간에 해양레저 저변확대를 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해운대해수욕장과 용호만에서 대형 크루즈 요트 체험이 열리고, 반잠수정과 카타마란 요트도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밖에 131명의 수영동호회가 참여하는 광안리 달빛 수영대회, 전국 초·중학생 요트선수 50여명이 참가하는 전국어린이 요트대회 등도 열린다.

 

josep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09/17 14:03 송고

 

 

 

 

보도자료 [2015.9.17|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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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9/17/0200000000AKR20150917122700051.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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