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드림스타트(구청장 이종철)는 어린이날인 지난 5일 드림스타트 대상가족을 위한 '드림가족 요트체험' 행사를 추진하였다.
 
금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즐겁게 체험하고, 소통 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트의 후원을 받아 추진하였으며, 대상가족 62명에게 요트체험과 선상음악회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요트체험 행사에 참여한 어떤 어린이는 "어린이날에 평소 꼭 한번 타보고 싶었던 요트를 가족과 함께 탈 수 있어서 매우 신기하고 재밌었다. 요트 체험 후에는 어머니가 돈까스를 사주시기로 하셔서 너무 기쁘고, 추억에 남을 어린이날이 될 것 같다"고 즐거운 마음 표현하기도 하였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가족과 소통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