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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부산국제보트쇼' 규모 40% 커진다 | 2016.04.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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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해양관광자원과 전국 최대 마리나시설을 자랑하는 부산에서 지난해 이어 두번째 국제보트쇼가 열린다. 부산시는 해양레저산업의 저변 확대와 관련 업체 내수시장의 활성화, 수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오는 9월 17~20일 해운대 벡스코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2015 부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20개사 822개 부스 규모로 495건 1259억원의 상담실적을 거두고 1만2000여명이 관람한 '부산국제보트산업전'을 해양레저산업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2015 부산국제보트쇼'로 행사 명칭을 변경했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요트·보트 제조업체, 엔진·부품과 악세사리, 마리나시설·서비스, 워터스포츠 등 국내외 140여개 해양레저산업과 관련 기관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레저산업, 글로벌 해양관광도시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국내외 저명인사가 참여하는 국제컨퍼런스도 동시에 열린다. 여기에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해양레포츠 체험형 부대행사가 마련돼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고, 최대의 보트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만7600㎡보다 40%가 확대된 2만5000㎡의 실내 전시장에서 초호화 요트와 최첨단의 보트가 출품돼 해양레포츠를 접해 보고싶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2015 부산국제보트쇼'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참가업체의 해외 수출판로 개척과 지원을 위해 해외바이어 초청과 수출 상담회에 역점을 두고 있다. 공동 주관사인 코트라의 100여개 해외 무역관을 통해 유력 바이어를 모집하고 있으며, 일본·중국·동남아 지역과 EU지역의 관련 협회를 통해서도 바이어를 유치하고 있다. 또 참가업체 개별 맞춤 바이어지원으로 실질적인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준우 부산시 해양산업과장은 "곧 다가올 국민소득 3만달러시대의 라이프 패러다임이 해양레포츠로 전환되고 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지원과 해양레포츠의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올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2015 대한민국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9월 17~23일)와 함께 개최되는 이번 행사 기간을 해양레포츠 종합축제로 열어 해양수도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30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 후 부산국제보트쇼 사무국으로 우편(부산시 해운대구 APEC로55, 벡스코 전시2팀 부산국제보트쇼사무국), 팩스(051-740-7640) 또는 이메일(boat@bexco.co.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보트쇼 사무국 전화(051-740-8600) 혹은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2015.06.08. | 파이낸셜 뉴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http://www.fnnews.com/news/201506081411309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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