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운영중인 해양레저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는 무료 애플리케이션(앱)이 생겼다.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키마위크) 사무국은 해양레저 이용, 해양레저 교육, 해양레저 무료체험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무료 앱 '키마패스'를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키마위크는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에서 주관하며 부산국제보트쇼와 국제콘퍼런스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키마위크는 '전 세계가 함께 즐기는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축제'라는 주제로 9월 17일부터 일주일간 열린다.

키마패스에는 키마위크 주요행사와 해양관련 콘텐츠가 한 눈에 알 수 있고, 누구나 간단한 고객정보만 등록하면 해양레포츠 무료체험 신청도 가능하다.

티파니21 유람선, 삼주 다이아몬드베이, 센텀마리나파크, 더베이101요트클럽, 벡스코 요트비 등 주요 해양레저 시설 내용도 알 수 있다.

수영만요트경기장과 송정해수욕장, 다대포해수욕장, 삼락생태공원 원드서핑장, 서낙동강조정경기장 등에서 운영중인 부산 해양레저스포츠 아카데미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참고 키마위크 홈페이지 www.kimaweek.org)

조정호 ccho@yna.co.kr

보도자료 [2015.8.2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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