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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부산 2016 부산보트쇼 개막 | 2016.04.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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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능을 지닌 보트와 화려한 호화 요트를 전시하는 “2016 부산 국제보트쇼”가 10일 부산 벡스코와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막을 올리고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 전시회에는 대원마린텍, 동남레저보트산업, 아론비행선박 등 국내외 요트·보트 제조업체를 비롯해 엔진, 부품, 액세서리, 마리나 시설과 서비스, 워터스포츠 등 해양레저산업 관련 146개 기업이 1천52부스 규모로 참가했습니다.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강도가 강한 첨단 보트와 한 척 가격이 수억원을 호가하는 호화 요트 등 150여 척이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부산의 레저용 선박 제조업체인 대원마린텍은 수출형 요트(VERIA-32)와 자사 보트 브랜드(BlueWay) 새 모델을 처음 선보였고, 더위네이브도 국내 기술로 개발한 2억원짜리 수출용 대형 요트를 내놓았습니다. 동남레저보트산업은 콤비 보트, 알루미늄 보트를 전시했습니다. 바다 위를 비행하는 위그선 제조업체인 아론비행선박은 중국, 베트남 등 국외 수출용 신규모델을 출시했습니다. 한국조구산업경영자총협회는 낚시 관련 제품을 공개했고, 한국조선공업협동조합은 조합 회원사와 공동으로 참가해 관련 산업 홍보에 나섰습니다. 벡스코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대형 수조에서 카약·카누·무선조종보트 등을 체험하고, “대한민국 해양레저위크”(KIMA WEEK) 홍보관에서는 첨단 3D 선박조종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실제 바다에서 배를 조종하는 것과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무료로 운영되는 수영만 요트경기장 해상전시장에서는 육상에서 볼 수 없는 대형 요트와 보트를 전시했습니다. 관람객이 출품한 보트를 직접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4개 브랜드가 다양한 해양레저복장을 선보이는 “마린룩 패션쇼”와 “2016 대한민국 보트 디자인 공모전” “2016 올해의 보트상”, 1천여 만원 상당의 알루미늄 보트와 500여만원짜리 고무보트 세트를 제공하는 경품추첨 등 부대행사도 풍성합니다.[KNN SNS]
보도자료 [2016.3.10| KNN]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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